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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항 - PressTheShutter
순식간에 마무리 되어버린 첫 목적지를 뒤로하고 어디를 갈까 지도를 뒤적이다 결정하게 된 곳은 오천항이었다. 항구의 이름이 왜인지 모르게 익숙했다. 서해의 해안선을 닮아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대천에서 오천항으로 접어들었다. 꽤 높다래 보이는 언덕을 차로 넘으니 자그마한 포구가 눈앞에 설핏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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