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1:2 35mm Short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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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지인의 소개로 계획에 없던 렌즈를 손에 넣게 되었다. (그렇게 새로운 일은 아니다.) 종종 Barnack 한대로 촬영하러 나가는데, 그 때 마다 마땅히 밝은 렌즈가 없어 밝은 L39렌즈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괜찮은 렌즈를 찾던 터에 다행이다 싶은 마음으로 렌즈를 갖고 왔다. … Continued

Carl Zeiss Planar 1:3.5 f=35mm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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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Biogon의 보급형으로, 이제는 써보고 싶어도 구하기 힘든 렌즈로. 일반적으로 안정적인 컬러감을 보여주는게 Carl Zeiss 렌즈의 특징이다. 다시 말하자면 도드라지는 색 표현 보다는 정직하고 중립적인 색 표현을 해준다는 이야기 이다. 그런데 이런 Carl Zeiss 렌즈군에서 독특한 색 표현이 특징인 렌즈가 … Continued

Carl Zeiss Jena Tessar 1:2.8 f=5cm (Collapsible)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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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자이즈 대표 렌즈 Tessar 이번에 소개할 렌즈는 세계 2차대전 전에 생산된 Carl Zeiss Jena의 침동 Tessar 렌즈 이다. 칼자이즈의 테사렌즈는 생산 당시의 렌즈들 사이에서 비교적 밝은 조리개 수치와 발군의 해상력으로 칼자이즈사의 대표 렌즈로 자리잡는다. 진짜 Tessar 렌즈가 Carl Zeiss의 대표 … Continued

에치고유자와. 니이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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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 두분 모시고 다녀왔던 니이가타 온천여행. 자유여행으로 다녀왔던 여행으로, 많이 이동하는건 최대한 자제하고 온천은 최대한 즐길 수 있게 일정을 만들어 다녀왔다. 에치고유자와는 … Continued

베트남에서 회사 오가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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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 일년에 몇번을 베트남으로 출장 다니던 때가 있었다. 그 중 첫 출장이 2016년 3월이었는데 그때는 걱정도 많이 되고, 힘들기도 꽤 힘들었었다. 익숙하지 않은 사업장에서 엔지니어 교육도 해야 하고, 결과 정리도 해야하니, … Continued

Unknown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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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의 작은 섬.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앞으로도 영원히 모를 작은 섬. 그 섬으로의 여행은 하노이 구시가(Old Quarter)의 한켠에 있는 Long Bien 역에서 시작된다. 하노이 구시가에서도 홍강과 제일 가까운 곳에 위치한 Long Bien역은 Long Bien 다리를 촬영하기에 제일 좋은 …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