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 FA 43mm F1.9 Limited
정말 오랜만에 고가의 렌즈를 구입…! 펜탁스 리밋렌즈들 중 가장 괜찮은 평(?)을 받고 있는 43 Limited 렌즈. 신촌에서 거래 마치고 들어오는 길에 촬영한 몇컷의 Test 컷들. 선예도라는게 뭔지 몰랐는데 번들 쓰다 이걸 써보니 놀라울 따름이고 왠지 사진의 느낌도 … Continued
정말 오랜만에 고가의 렌즈를 구입…! 펜탁스 리밋렌즈들 중 가장 괜찮은 평(?)을 받고 있는 43 Limited 렌즈. 신촌에서 거래 마치고 들어오는 길에 촬영한 몇컷의 Test 컷들. 선예도라는게 뭔지 몰랐는데 번들 쓰다 이걸 써보니 놀라울 따름이고 왠지 사진의 느낌도 … Continued
내 마음을 나타내듯(?) 흐린 하늘에 흐릿한 해가 떠오른다. 하아, 아침이구나. 지금 와서 생각이지만, 하룻밤 더 묵을 수 있었던 새로운 경험이었다. 하지만 그때는 계획된 일정이 틀어진것이 마냥 짜증도 났고 피곤하기도 했었다. 역시 시간이 지나면 그때의 힘들었던 기억은 많이 희석되고 즐거운 … Continued
누나네 집에서 푹 자고 일어나, 어슬렁 어슬렁 짐을 꾸리고 츠루가 역으로 왔다. 이날은 츠루가부터 간사이 공항까지의 대장정이 기다리는 날.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교통비도 어마어마 했다. 교통비는…! 우선 츠루가에서 오사카까지가 2210엔! 보통열차인데! 아무리 신쾌속이라 해도 보통열차인데!!! 아…비싸다.- … Continued
일요일의 츠루가는 한국 못지않게 한가했다. 근처의 가까운 바닷가인 히루가항에서 낚시를 하고 키라라 유에서 온천을 하고 왔다. 매형이야 워낙에 낙시를 좋아하지만, 나는 별로좋아하는게 아니라 별로. 특히 방파제 낚시는 그 구조물을 넘어다니기가 무서워서 더더욱. 작은 녀석들만 올라와 손맛만 보는것에 그쳤지만, 짧게 끝나서 … Continued
무슨 회포가 더 남았었는지, 이날도 아침은 지끈지끈. 하아;;; 그래도 하루하루가 아까운 여행이기에 구경은 해야하지 않겠나 싶어 길을 나섰다. 하아 덥다. ‘ ㅡ’; 츠루가도 근대 개항기 철도와 해운이 번성했던 곳이어서 근대 건축물이 여기저기 자리잡고 있었던 곳이다. 그래서 구석구석을 잘 찾아보다 … Continued
츠루가에 도착한 첫째날. 이날부턴 날도 좋고, 하늘도 맑고. 하지만 오랜만에 누나를 만나 회포를 푼 덕분에 머리도지끈. 아주 멀리 이동하는것 보다는 츠루가 근처의 이마죠의 이마죠365 스키장의 온천에 다녀오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누나가 살고있는 집 복도에서 내다본 동네 풍경. …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