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SP Reissue / W-Nikkor.C 1:1.8 f=3.5cm Review
그 샵에는 들어가지 않았어야 한다. 절대로… 잘 알고 지내던 동생 덕분에 충무로 한 샵의 사장님을 알게되고 가게를 지날때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 그 날도 평소랑 다르지 않게 인사를 드리고 가려는데, 사장님께서 새로 들어온 물건이 있는데 이거 이 가격에 팔면 괜찮을지 한번 … Continued
그 샵에는 들어가지 않았어야 한다. 절대로… 잘 알고 지내던 동생 덕분에 충무로 한 샵의 사장님을 알게되고 가게를 지날때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 그 날도 평소랑 다르지 않게 인사를 드리고 가려는데, 사장님께서 새로 들어온 물건이 있는데 이거 이 가격에 팔면 괜찮을지 한번 … Continued
아. 지난 출장동안 그 카메라를 왜 써본건지. 그 때 사용했던 경험은 기억 속에 깊은 잔상으로 남아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PENTAX PC35AF-M의 사용감이 너무 좋았던 나머지, 결국은 Ebay에서 카메라를 찾아 헤매기 시작했다. 역시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카메라는 빌려쓴 카메라란걸 실감하면서… ‘아 … Continued
오랜 고민 끝에 결국 손에 넣게 된 Nikon S3 Olympic 버전. Nikon S 시리즈의 역사와 Nikon S3 Olympic 버전에 얽인 이야기를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본래 Nikon S3는 Nikon SP 시리즈 발매 … Continued
저렴한 가격과 그 가격을 뛰어넘는 결과물을 보여주는 P&S. Low prices and results that exceed those prices! – English Below. “이번에 카메라는 뭐 들고가냐? 편하게 찍을거 하나 들고 가 볼래?” “아니 뭐 굳이 그런거 갖고 갈 필요 있으려나 싶은데요…?” “나중에 … Continued
주변 지인의 소개로 계획에 없던 렌즈를 손에 넣게 되었다. (그렇게 새로운 일은 아니다.) 종종 Barnack 한대로 촬영하러 나가는데, 그 때 마다 마땅히 밝은 렌즈가 없어 밝은 L39렌즈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괜찮은 렌즈를 찾던 터에 다행이다 싶은 마음으로 렌즈를 갖고 왔다. … Continued
시작은 Biogon의 보급형으로, 이제는 써보고 싶어도 구하기 힘든 렌즈로. 일반적으로 안정적인 컬러감을 보여주는게 Carl Zeiss 렌즈의 특징이다. 다시 말하자면 도드라지는 색 표현 보다는 정직하고 중립적인 색 표현을 해준다는 이야기 이다. 그런데 이런 Carl Zeiss 렌즈군에서 독특한 색 표현이 특징인 렌즈가 …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