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빛. 그속에 머무는 사람들.
국립 중앙박물관
National Museum of Korea
2015. 05. 24.
Contax Tvs / Fujifilm Provia 100F
국립 중앙 박물관은 아마추어 사진가를 비롯한 사진찍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부분의 조건을 갖춘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풍성한 빛, 좋은 공간, 알맞은 선, 시의 적절하게 지나가는 인물 등등. 무심한듯 툭툭 셔터를 누르고 있지만, 이 안의 많은 장면들 중에 나만의 장면 혹은 나만의 순간을 찾기위해 순간순간 많은 생각과 많은 계산을 하고 있다.
이 속에서 시간을 비집고 남겨오는 자신만의 사진들은 어떤 의미와 생각을 담고 있을까?
-2015.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