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ympus OM-1 / F.Zuiko Auto-S 1:1.8 f=50mm U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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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1 카메라 사용기: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클래식 오랜시간 꿈이었던 카메라 올림푸스의 OM-1, 내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카메라다. 1972년에 처음 등장한 이 모델은, 당시 시장을 뒤흔든 혁신적인 소형화와 경량화를 자랑했다. OM-1은 수동 조작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기계식 필름 카메라로, 올림푸스의 … Continued

SHANGHAI GP3 100/400 Film Short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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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품의 나라 중국. 중국에서 필름도 만든다…!? 중국에서 온 필름이 국내 시중에서 유통된 건 언제였을까? 곰곰히 생각해 보면 중국 필름을 처음 본 건 꽤 오래전 일인 것 같다. 2000년에서 2010년으로 넘어갈 무렵 우리나라 인터넷 필름 매장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드물게 중국산 필름을 … Continued

Nikon SP Reissue / W-Nikkor.C 1:1.8 f=3.5cm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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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샵에는 들어가지 않았어야 한다. 절대로… 잘 알고 지내던 동생 덕분에 충무로 한 샵의 사장님을 알게되고 가게를 지날때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 그 날도 평소랑 다르지 않게 인사를 드리고 가려는데, 사장님께서 새로 들어온 물건이 있는데 이거 이 가격에 팔면 괜찮을지 한번 … Continued

PENTAX PC35AF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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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난 출장동안 그 카메라를 왜 써본건지. 그 때 사용했던 경험은 기억 속에 깊은 잔상으로 남아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PENTAX PC35AF-M의 사용감이 너무 좋았던 나머지, 결국은 Ebay에서 카메라를 찾아 헤매기 시작했다. 역시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카메라는 빌려쓴 카메라란걸 실감하면서…  ‘아 … Continued

Canon 1:2 35mm Short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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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지인의 소개로 계획에 없던 렌즈를 손에 넣게 되었다. (그렇게 새로운 일은 아니다.) 종종 Barnack 한대로 촬영하러 나가는데, 그 때 마다 마땅히 밝은 렌즈가 없어 밝은 L39렌즈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괜찮은 렌즈를 찾던 터에 다행이다 싶은 마음으로 렌즈를 갖고 왔다. …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