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필름 카메라를 쓸까?
필름으로 사진를 찍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물어온다. “왜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요? 요즘 필름 현상은 되요?” 물론 현상 됩니다. 인화도 되고요. 그런데 왜 쓰는지 물어보시면,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다. 가만이 생각해 보면 컬러사진에서는 별 메리트가 없다. 필름의 색감이 좋다면 보정하면서 … Continued
필름으로 사진를 찍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물어온다. “왜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요? 요즘 필름 현상은 되요?” 물론 현상 됩니다. 인화도 되고요. 그런데 왜 쓰는지 물어보시면,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다. 가만이 생각해 보면 컬러사진에서는 별 메리트가 없다. 필름의 색감이 좋다면 보정하면서 … Continued
준망원의 부재로 적당한 렌즈를 찾는 도중 제습함에서 문득 발견한 55미리. 일전에 펜탁스 클럽에서 같이 활동하시던 회원분이 발삼이 피었다고 한번 편하게 써보라고 건네주셨던 렌즈다. PENTAX K-5 사용할 때 잠깐 써보기만 하고 사용한 적이 없었다. 이번 풀프레임에 써 볼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 Continued
MX-EVS오버홀 완료! 그동안 지저분하게 남아있던 땜질자국이나 지저분한 금속 부품들이 모두 잘 닦여서 빤짝빤짝! 이제 부지런히 들고다니면서 사진 찍는일만 남았다. 세상에 재미있는 장면들은 많으니 여유를 갖고 하나히나 담아 나가디 보면 결국 내 장르 하나쯤은 만들 수 있겠지.
게리 위노그랜 & 비비안 마이어. 캔디드 사진가 게리 위노그랜과 최근의 문제작 작가(?)로 사후 급부상중인 비비안 마이어. 이들 둘의 사진을 하나의 전시로 묶어 판매중인 전시상품(!?)이다. 관람료는 만원.(₩10,000) 게리 위노그랜의 사진은 역시나 장면과 장면들이 하나하나 결정적인 순간이다. 멀리서 보고, 가까이서도 잠깐 보고 … Continued
정말 오랜만에 고가의 렌즈를 구입…! 펜탁스 리밋렌즈들 중 가장 괜찮은 평(?)을 받고 있는 43 Limited 렌즈. 신촌에서 거래 마치고 들어오는 길에 촬영한 몇컷의 Test 컷들. 선예도라는게 뭔지 몰랐는데 번들 쓰다 이걸 써보니 놀라울 따름이고 왠지 사진의 느낌도 … Continued
뷰스캔을 사용해 스캔을 하면서 색을 잡아내기 아주~좋은 방법이 있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방법을 몰라 그냥 번들 프로그램으로 연명하던 시절, 색은 들쭉날쭉 하고 노출도 제멋대로 였지만 마음을 내려놓고 스캔 생활을 해 그럭저럭 만족하고 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캐너를 Epson 4870으로 바꾸면서, 이제 …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