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olta m-Rokkor 40mm 1:2 Review
Minolta m-Rokkor 40mm F2 – 언제 들고 나서도 믿음직한 렌즈 이 렌즈 하나면 모든걸 다 할 수 있었던 때가 있었다. 산책을 갈 때도, 출장을 갈 때도 이 렌즈 하나만 있으면 걱정 할 것이 없었다. 편안하게 들고 나서서 셔터를 누르면, 아무렇지도 … Continued
Minolta m-Rokkor 40mm F2 – 언제 들고 나서도 믿음직한 렌즈 이 렌즈 하나면 모든걸 다 할 수 있었던 때가 있었다. 산책을 갈 때도, 출장을 갈 때도 이 렌즈 하나만 있으면 걱정 할 것이 없었다. 편안하게 들고 나서서 셔터를 누르면, 아무렇지도 … Continued
시간이라는 씨줄과 사람이라는 날줄로 엮어낸 장소, Hanoi Old quarter. 통칭 Hanoi Old Quarter라는 구역은 정확히 구분되어 있지는 않지만 Hoankiem 호수의 북쪽에서부터 더 북으로 올라가면 볼 수 있는 Dong Xuan 시장까지를 이야기 한다. 꽤나 좁다란 길에 얽히고 설켜 오가는 사람들을 처음 본다면 … Continued
꼭 그러잡은 바디, 조심스럽게 누르는 셔터 버튼. 그리고 이내 열렸다 닫히는 셔터. 셔터가 열러있는 짧은 시간 동안에도 여전히 시간은 흐르고 필름은 조용히 그 순간을 받아들인다. 흔들리지 않고 정확하게 멈춰세운 시간을 보기 위해 우리는 밝은 렌즈와 셔터 속도에 열광하지만, 그 열광속에 … Continued
Carl Zeiss and Tokyo. Carl Zeiss 렌즈를 쓰면서 문득 떠오른 도시는 도쿄였다. 높게솟은 마천루와 그 사이사이에 자리잡은 근대 건물들, 그 사이를 지나다니는 사람들까지. 이번 여행을함께한 Carl Zeiss Biogon 21mm f4.5, Zeiss Opton Tessar T 50mm f3.5, Zeiss Opton Sonnar 50mm … Continued
Carl Zeiss and Tokyo. Carl Zeiss 렌즈를 쓰면서 문득 떠오른 도시는 도쿄였다. 높게솟은 마천루와 그 사이사이에 자리잡은 근대 건물들, 그 사이를 지나다니는 사람들까지. 이번 여행을함께한 Carl Zeiss Biogon 21mm f4.5, Zeiss Opton Tessar T 50mm f3.5, Zeiss Opton Sonnar 50mm … Continued
0. 왜 하필이면 셔터가. – 어느 날 부터 마음에 들지 않기 시작했다. 어디를 가나 큰 소리에 나는 깜짝깜짝 놀라기 시작했고, 그렇게 놀라고 있는 내 모습에 난 사뭇 당황스러웠다. ‘2년 넘게 그러지 않았잖아…’ R3M의 셔터소리가 부담스러워 진건 지난 16년 가을로 넘어갈때 … Continued